제과 디저트 전시부문 금상, 동상 수상
신구대 호텔외식F&B과 학생 38명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서울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 출전해 참가자 전원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1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는 (사)한국조리협회, (사)조리기능장려협회, (사)집단급식조리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단일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다.
세계적 수준의 식품조리 및 가공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대회를 통해 조리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외식산업 발전 및 국민의 식생활 증진에 이바지하는 대회이다.
호텔외식F&B과의 윤도경, 정세훈, 최우찬, 최지원 학생은 라이브경연(코스/단품요리)부문에 출전하여 인간의 감정에 대한 내용인 영화 ‘인사이드 아웃’을 주제로 하여 기쁨, 슬픔, 분노, 소심, 까칠이라는 여러 감정들을 요리에 담아 표현하여 금상에 이어 교육위원장 대상까지 수상하였다.
이 외의 요리 부문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금상
라이브경연(코스/단품요리): 유승화, 원지윤, 한유빈, 최윤희
전시경연(한식요리): 이민수, 최지호
▲은상
라이브경연(코스/단품요리): 박희원, 오민정, 이나영, 성이슬, 김주영
라이브경연(외식프랜차이즈요리): 김여경, 장강원, 이재용, 한민정, 송채원
▲동상
전시경연(세계요리): 유재혁, 윤도경
라이브경연(코스/단품요리): 신재희, 최우인, 송한별, 진세림, 유수아
라이브경연(코스/단품요리): 이한길, 정익종, 박성우, 범주원, 방세진
또한, 올해에는 제과 디저트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제과 디저트 부문에도 출전하였는데 처음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다.
호텔외식F&B과의 이하연, 김시은 학생은 전시경연(제과/디저트)부문에 출전하여 아카시아, 유채, 밀감, 밤 4가지의 꿀 종류를 마카롱으로 표현한 디저트 전시를 선보이며 금상을 수상하였다.
이 외의 전시경연(제과/디저트)부문에서 곽수연, 김유빈, 김민정, 김경하 학생들은 동상을 수상하였다.
신구대 호텔외식F&B과는 이번 대회에 이례적으로 많은 학생들이 출전하여 전원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작년 2020년에도 같은 대회에 출전하여 대상, 금상, 은상을 수상하였는데 올해 코로나 여파와 많은 출전인원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노력으로 큰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대상 수상팀의 팀장인 윤도경 학생은 “팀장인 저를 제외하고 조원 전체가 요리대회에 처음 출전하였지만 모두 열심히 참여하고 새로운 조리법을 찾는 등 여러 방식으로 노력하여 완성도 높은 요리와, 대상과 금상이라는 큰 상을 수상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밤낮으로 애정을 가지고 저희의 가능성을 믿고 지도해주신 장유민 교수님과 김명희 교수님, 아낌없이 응원해주신 백승희 학과장님, 정미란 교수님, 최광주 교수님 등 모든 교수님들과 조교님,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또한, 백승희 학과장은 “요리대회 출전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꾸준히 계발해나가고 요리에 대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어 너무 기쁘고,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 한 명 한 명이 모두 자랑스럽다. 특히 올해부터 제과/디저트 부문에도 출전해 좋은 결과를 보임으로써 앞으로 이쪽 분야로의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이 새로운 도전을 해 볼 기회를 갖게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