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가 기말고사를 맞이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간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9일 남천현 총장과 총학생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전주캠퍼스 분수대 일원에서 500인분의 샌드위치와 음료를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남천현 총장은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총학생회와 함께 준비하게 됐다”라며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며, 항상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간식을 받은 한 학생은 “총장님이 한 명 한 명 간식을 나눠주며, 응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에서 힘이 났다”라며 “열심히 공부해서 A+를 받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총학생회는 지난 1일부터 양일간 파랑새홀에서 간식 200인분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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