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글로벌센터(센터장 조미숙)은 지난 7일 오전 10시 도생관 2층 대회의실에서 English Speaking Contest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2021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글로벌 Start up의 일환으로 글로벌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습득한 영어 능력을 표현하고 구사함으로써 영어 의사소통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국제적 감각을 지닌 글로벌 인재로서의 기본 능력을 갖추고자 진행하였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하였으며 △2021 글로벌 프로그램 참여 소감 △나만의 영어공부 비법 △후배 참가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등의 주제로 3분 동안 PPT를 활용한 영어 말하기 대회가 개최되었고, 이는 교내 글로벌라운지에서 개별 영상 촬영하여 언택트로 진행하였다.

또한, 6월 4일 오전 10시 도생관 대회의실에서 촬영한 영상을 스크린을 통해 심사가 진행되었다. 내부위원인 Alan J. Michieli 교수와 박금녀 교수, 외부위원인 Mark V. Brown 교수 총 3명이 심사에 참여하였다.

최우수상에는 글로벌 프로그램을 소개한 간호학과 3학년 박지수 학생이 수상하였으며, 우수상에는 간호학과 1학년 신지혜, 응급구조과 3학년 유정은, 장려상에는 간호학과 1학년 조현세, 1학년 이철준, 응급구조과 3학년 정예진이 수상하였다.

최우수상 간호학과 3학년 박지수 학생은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해 향상된 영어실력으로 좋은 성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영어공부를 더욱 열심히 하겠다.” 라고 전했으며, 우수상 응급구조과 1학년 유정은 학생은 “부족한 영어 실력이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준비하였더니 좋은 결과를 받았다. 앞으로도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영어로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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