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예술대학교 공연예술뮤지컬학과 교수들은 지난 6월 2일 북서울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교수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우리 졸업생 및 재학생들을 위로하고, 상호간 소통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서로간의 끈끈한 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이에 공연예술뮤지컬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이동기 학생은 ‘그동안 수업시간에 배웠던 내용들을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고, 교수님들의 노래 속에 기승전결이 다 담겨져 있어 한편에 드라마를 보는듯한 기분이 들었다. 교수님들의 열정에 감동을 받았다.’ 고 말했다.

공연예술뮤지컬과 김재명 학과장은 ‘학과 교수들의 다양한 공연예술관련 연구 및 실습을 통한 역량개발과 공연을 관람하는 재학생 및 졸업생들에게 그동안 실습을 통해 배웠던 것들을 실제 활용에 대한 배움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 했다. 

이승주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