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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 신입생을 위한‘반갑다 학교야’프로그램 개최
대진대 신입생을 위한‘반갑다 학교야’프로그램 개최
  • 이승주
  • 승인 2021.06.08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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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학교야’에 참여한 IT융합학부 학생들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 ECS센터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신입생을 위한 온보딩 프로그램 ‘반갑다 학교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그것은 우리의 바램이었어”

유명한 노래 가사에나 나올 법한 바램이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너무나 소중한 것이 되었다. 동기를 만나고 선배를 만나보고 교수님을 만나보는 것이 비대면으로 인해 큰 바램이 되어버린 것이다.

대진대학교는 최근 이런 바램들을 실현해보고자 지난 5.31(월)~6.04(금)까지 2021학년도 신입생(IT융합학부)들을 대상으로 한 파일럿 프로그램 ‘반갑다 학교야’를 진행하였다. 신입생(IT융합학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입학 이후 등교하지 못했던 신입생들에게 학교 적응을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써 학교를 방문해 학교 시설을 탐방하고 동기들과 선배 그리고 교수님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교육서비스 구현을 위한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개인위생과 방역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하루 방문 인원 최대 20명(오전/오후 10명)이내로 한정하여 ▲학과 교수 상담 ▲학교 시설 및 부서(종합서비스센터/대학일자리센터/학생생활상담센터/도서관/학생회관) 탐방 ▲학생식당 식사 등으로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금번 프로그램은 ECS센터 학생모니터단의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신입생들의 코로나 시기 가장 큰바램이 학교 방문임을 확인하여 시작되었으며 참가 학생들의 참가 후기를 살펴보면 “학교의 주요시설을 안내해주어 좋았다”, “화면으로만 보던 동기들을 만나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학과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다 등”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에 학교에서는 추후 코로나 상황 및 학생들의 반응을 살피어 2학기 개강과 함께 타 학과 신입생에게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시진 ECS센터장은 “코로나19로 입학 이후 한번도 학교를 방문해보지 못한 신입생들에게 학교 적응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참여 기회를 늘려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다” 며 “특히 가장 피해를 많이 본 20학번(현 2학년)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추가 기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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