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디자인학과 4학년 재학생들이 오는 6월 10일(목) 오후 6시부터 6월 16일(수) 오후 1시까지 흥덕구에 소재한 ‘1377갤러리’에서 ‘수학나라 디자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수학과와 디자인학과의 융합 전시로 수학을 디자인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특히 정12면체로 풀어낸 다양한 작품과 실습 체험형 전시로 수학에 대해 어려움과 거부감을 가진 사람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이 전시는 ‘디자인과제와 풀이’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심복섭 디자인학과 교수가 지도교수로, 오원태 수학과 명예교수가 협업교수로 참여했으며, 디자인학과 4학년인 김다진, 김미래, 김수지, 김진경, 남혜원, 백예빈, 조수민, 기앙(QI ANG) 등 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한편, 디자인학과 ‘디자인과제와 풀이’는 지난 4월 ‘소수를 위한 착한 디자인’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디자인에 대한 시각을 선보이고 있다.

이승주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