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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대학원 학생팀, 국가R&D 리얼챌린지 프로그램 선정
동의대 대학원 학생팀, 국가R&D 리얼챌린지 프로그램 선정
  • 이승주
  • 승인 2021.06.07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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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의대(총장 한수환) 대학원 응용화학·식품공학과 석사과정 1학년 박소현, 문나은 씨와 2학년 엄수연 씨로 구성된 리커버리팀이 지난 5월 3일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이 주관하는 ‘2021년도 국가R&D 리얼챌린지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

왼쪽부터 동의대 대학원 응용화학·식품공학과 석사과정 문나은, 박소현, 엄수연 씨
왼쪽부터 동의대 대학원 응용화학·식품공학과 석사과정 문나은, 박소현, 엄수연 씨

 동의대 리커버리팀은 ‘CRISPR/Cas9 system으로 항노화 관련 SIRT1 유전자 knockout 세포를 활용한 노화기전 연구’ 과제로 이번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5월 18일부터 11월 17일 까지 특정 단백질이 관여하는 노화관련 질환예방을 목적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공계 석·박사 대학원생들의 연구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해 실제 R&D 사업을 기획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전국 대학 53개 팀이 지원하여 24개 팀이 선정되었다. 부산에서는 동의대와 부경대 연구팀이 선정됐으며, 연구팀은 약 6개월간 연구비 2,100만원과 연구개발 역량 강화 교육, R&D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 받는다.

 연구책임자로 참여하는 박소현 씨는 “팀원들이 모두 동의대 화학환경공학부 응용화학전공 졸업생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학부에서부터 실험실이 잘 갖춰져 있어서 연구를 진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대학원 진학과 더불어 과제에 선정되어 기쁘고, 더욱 연구에 매진하여 연구역량을 키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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