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총장 남천현)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완주군자원봉사센터가 마스크 15000장과 방역물품 세트 50박스를 지원했다.
4일 대학 본관 앞에서 진행된 물품 전달식에는 김동주 국제교류원장과 김영석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석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석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함께 극복하자는 마음을 담아 마스크와 방역물품 세트를 지원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동주 국제교류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완주군자원봉사센터의 따뜻한 마음은 우리 외국인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과 희망이 될 것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우석대는 각 호관 출입에 앞서 주요 발열 체크 포인트에서 출입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으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을 혼용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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