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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다문화 청소년 교육지원에 앞장선다
영남이공대, 다문화 청소년 교육지원에 앞장선다
  • 이지원
  • 승인 2021.06.0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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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와 문화적 교류 확장을 위한 상호 협력

영남이공대(총장 이재용)는 4일 오전 11시 30분 천마스퀘어 2층 역사관에서 (사)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이사장 박옥식)와 다문화청소년들의 교육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남이공대(총장 이재용)는 4일 오전 11시 30분 천마스퀘어 2층 역사관에서 (사)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이사장 박옥식)와 다문화청소년들의 교육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남이공대(총장 이재용)는 4일 오전 11시 30분 천마스퀘어 2층 역사관에서 (사)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이사장 박옥식)와 다문화청소년들의 교육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영남이공대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 권기홍 교학부총장, 남기석 산학협력단장, 권상민 간호학과 교수, 권순호 기계계열 교수, (사)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박옥식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교육사업 운영과 다문화 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 및 학술적·문화적 교류 확장을 위해 마련됐다.

(사)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다문화사회에 발맞춰 다문화청소년들을 위한 복지, 교육, 보호활동 등 다양한 영역의 사업을 통해 성공적인 다문화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다문화 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사업 홍보 및 지원 △전문가 교류 및 위탁교육으로 청소년 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연계교육 강화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연구사업 진행 및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교육훈련 정보 제공 및 일자리 컨설팅 지원 △국내외 다문화 청소년단체와 다양한 학술적·문화적 교류 △기타 양 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지원 등을 약속했으며 세부 업무추진 사항은 추후 실무자 회의를 통해 진행하기로 했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다문화가정학생의 증가에 따라 영남이공대는 다문화가정의 재학생들에게 장학금 등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문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장학금 확대, 진학 및 취업 지원 등 다문화가정의 재학생들이 우리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직업교육의 명문대학으로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전문직업기술교육을 통해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73.4%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국대학 부문 전국 1위 8년 연속에 선정되며 대구·경북을 넘어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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