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는 이호영 총장이 인종차별 반대 글로벌 캠페인 ‘#Live Together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이호영 총장은 챌린지 로고를 든 사진을 대학 홈페이지와 언론 등에 공유하면서 “그 어떤 경우에도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하거나, 차별을 당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평등하게 인정하고, 다양성의 존중 속에서 서로에 대한 배려와 관용의 자세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Live Together 챌린지가 우리 모두의 화합을 위한 도약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종차별 반대 ‘#Live Together 챌린지’는 한국 외교부와 유네스코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인종차별 반대의 뜻을 담아 인종차별 및 혐오 범죄에 대응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한편 이호영 총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숙명여대 장윤금 총장과 부산가톨릭대 신호철 총장을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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