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상·음악상·인권봉사상 부문…올해 10월 15일 시상 예정
한양학원 설립자 김연준 박사를 기리는 제5회 백남상 수상 후보 추천을 오는 7월 31일까지 받는다.
백남상은 공학·음악·인권봉사 세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각 부문에서 1명씩 선발한다. 공학상은 1억원, 음악상은 5천만원, 인권·봉사상은 5천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후보자 추천은 백남기념사업회 임원 또는 공공기관, 학술단체, 연구기관, 사회단체 및 각급 학교의 장 또는 교수 3인 이상의 추천을 받는다.
지난 5월 20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백남상 수상자 발표는 9월 13일에 있을 예정이며, 백남상 시상식은 10월 15일 열릴 예정이다.
백남상은 한양학원 설립자 백남 김연준 선생의 삶의 철학이자 한양학원의 건학이념인 ‘사랑의 실천’ 정신을 기리고 계승 발전하기 위해 제정됐다.
백남 공학상은 세계적 수준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연구와 기술개발로 우리 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분에게 수여한다. 백남 음악상은 성악과 작곡 또는 연주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으로 음악계 발전에 크게 기여한 분에게 수여한다. 백남 인권·봉사상은 백남 선생의 삶의 철학인 ‘사랑의 실천’ 정신을 구현하고, 인간의 생명과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해 헌신 봉사하는 분에게 수여한다.
문의는 백남기념사업회 사무국 02-2220-0115. 자세한 내용은 백남기념사업회 홈페이지(http://paiknam.hanyang.ac.kr)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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