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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SW중심대학사업단, '2021 AI·SW 융합 로봇코딩교육' 운영
조선대 SW중심대학사업단, '2021 AI·SW 융합 로봇코딩교육' 운영
  • 이지원
  • 승인 2021.06.02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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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청과 함께

호남권 최초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인 조선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광주광역시 북구청과 함께하는 ‘2021 AI·SW 융합 로봇코딩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 6월 1일 전했다.

조선대, AI・SW 융합 코딩 교육 진행 현장. 사진=조선대
조선대, AI・SW 융합 코딩교육 진행 현장. 사진=조선대

‘2021 AI·SW 융합 로봇코딩교육’은 조선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광주광역시 북구청과 '인공지능(AI) 인재육성 기반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4차 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하여 AI 거점 지역으로 나아가기 위해 2020년부터 마련되어 2년 째 꾸준히 추진중인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광주광역시 북구 관내 20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 수요 조사를 실시하여 현재는 전대사대부고, 금호고, 광주제일고 3개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12차시 진행중에 있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AI·SW를 활용한 Unplugged Coding의 이해, AI 머신러닝 모델 구현 및 실습, 프로그래밍 언어 실습, 로봇코딩 교육 등 체험 중심의 학습으로 진행했다.

조영주 담당교수와 함께 SW중심대학사업단의 이광옥 교수, 서희철 연구원, IT 융합대학 컴퓨터공학과 노치상, 김준현, 박민솔 학생 조교진이 함께 진행한다.

SW중심대학사업단 조영주 담당교수는 “미래진로를 선택해야 하는 고등학생에게 현재 꼭 필요한 SW와 코딩역량, AI 기초역량, Bigdata 활용역량 등이 무엇보다 중요한 핵심역량으로 요구되고 있다. 올해도 광주광역시 북구청과 함께 AI인재육성 기반마련을 위한 미래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 진행된 프로그램은 코로나상황으로 정부시책에 따라 블렌디드로 진행되었지만 올해는 다행히 학생들을 직접 만나 대면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 감사하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어 고마운 마음이 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모두에게 AI·SW에 증정적 관심을 갖고 정보역량을 갖춘 미래 핵심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북구청 관계자는 “조선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함께 진행하는 ‘2021 AI·SW 융합 로봇코딩교육’은 광주광역시 북구 관내 청소년들에게 매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우리 지역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AI(인공지능)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 지역 SW중심대학사업단 전문가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매시간 AI·SW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즐기는 교육을 이끌어주신 조영주 교수님과 조선대 SW중심대학사업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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