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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간호학부 학술제 제21회 다울제
삼육보건대 간호학부 학술제 제21회 다울제
  • 이승주
  • 승인 2021.06.02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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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간호학부는 지난 3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함께하며 어울리는 제21회 다울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6월 1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삼육보건대 간호학부 '제21회 다울제' 단체사진
삼육보건대 간호학부 '제21회 다울제' 단체사진

다울제는 학생들의 간호연구 자세 함양과 간호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이어져 온 행사로 학술제를 통해 전공역량을 강화시키는 동시에 학과를 단합시키는데 그 의의가 있으며 코로나19 방역을 준수하며 시상식이 진행됐다.

박두한 총장은 “올해는 국제간호사의 날이 50주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이며 펜데믹 상황에서 미래보건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국회에서는 열악한 간호환경의 처우개선을 위해 간호사법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여러분은 진심 간호사로서 누구를 대하고 누구를 만나든 최고의 보건인으로 진심을 담은 마음으로 활동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다울제는 학생들이 주최하는 학술대회로 매년 대면으로 시행되어 왔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방역지침이 강화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2회째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e-포스터와 온라인 발표로 진행된 이번 학술제는 ▲간호법 제정 ▲감염관리 ▲환자안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공공의료 발전 등 간호학내 최신 이슈를 다루었으며, 총 36팀이 참여하여 대상(1팀), 최우수상(2팀), 우수상(3팀), 나이팅게일상(1팀), 백송상(3팀)을 비롯하여 샛별상, 인기상, 베스트 리뷰상 등 각종 시상식이 이어지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배소현 학부장은 “여러분은 대한민국 이끌어갈 간호계의 리더들이다. 앞으로 전문직으로써 나아가야할 방향이 무엇인지 잊지말기 바란다.”라며 “이번 학술제를 통해 간호실무, 교육 및 연구의 적용방안을 탐구할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장영은 학과장은 “이번 학술제를 계기로 간호학내 변화에 민감해지고 간호학 발전에 기여하는 학생들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다울제는 ‘다 같이 어울림’이라는 순수 우리말로 함께 어울리며 발전해 나가자는 뜻이 담겨져 있으며 간호학부는 해마다 나이팅게일의 생일(5월 12일)인 국제간호사의 날을 즈음해 다울제를 진행하며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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