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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부천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디자인씽킹’ 프로젝트 첫 걸음
가톨릭대-부천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디자인씽킹’ 프로젝트 첫 걸음
  • 이지원
  • 승인 2021.06.02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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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문제 해결 프로젝트의 민·관·학 주체간 역할 및 운영 논의
가톨릭대 디자인씽킹센터, 교육·연구·산학에 있어 디자인씽킹의 역할과 잠재성 탐구 노력

가톨릭대와 부천시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디자인씽킹 프로젝트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가톨릭대 LINC+사업단(단장 라준영) 디자인씽킹센터는 5월 28일(금)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부천문화재단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등 지역 관계자 들과 함께 ‘제1회 디자인씽킹센터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가톨릭대-부천시가 '제1회 디자인씽킹센터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가톨릭대
가톨릭대-부천시가 '제1회 디자인씽킹센터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가톨릭대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디자인씽킹의 마인드셋과 접근법이 어떻게 시너지를 이룰 수 있을지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디자인씽킹의 접목을 통해 혁신을 창출한 국내외 성공 사례에 대한 스터디도 진행됐다. 

가톨릭대 라준영 LINC+사업단장은 “21세기가 필요로 하는 창의적, 융합적 마인드셋을 지닌 인재 육성에 가톨릭대만의 차별적 자산인 디자인씽킹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대 강화할 것이다”고 했다.

이어 “산학 협력 및 연구에 있어서도 인간 중심의 혁신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지속적으로 던지며 디자인씽킹의 가치를 실현하고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톨릭대는 지난 3월 ‘디자인씽킹센터’ 설립 이후 학내 교수들을 대상으로 ‘디자인씽킹 콜로키움’을 개최하는 등 교육, 연구 및 산학협력에 있어 디자인씽킹의 역할과 잠재성에 대한 논의를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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