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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지역의 현실과 비전, 어떻게 볼 것인가?’제1회 단과대학 연합 컨퍼런스 개최
목포대, ‘지역의 현실과 비전, 어떻게 볼 것인가?’제1회 단과대학 연합 컨퍼런스 개최
  • 이승주
  • 승인 2021.06.01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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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감소 등 지역의 다양한 이슈와 문제를 인식하고 발전 가능성 모색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는 오는 6월 10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목포대 70주년기념관 정상묵대회의실에서 전라남도의회와 공동으로 제1회 단과대학 연합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지역의 현실과 비전, 어떻게 볼 것인가?’ 홍보 포스터

 ‘지역의 현실과 비전,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의 다양한 이슈와 문제를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공유하고, 인문, 사회, 경영학 등을 포함하는 서로 다른 시각을 통해 지역의 현실을 인식하며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개정된 지방자치법’(박문옥 전라남도의회 의원) ▲‘변화하는 사회, 변화하는 문화유산: 보존에서 참여로’(오창현 고고문화인류학과 교수) ▲‘협력적 계획을 통한 지역개발: 도시재생, 전통시장, 마을공동체, 그리고 지역주민’(정남식 도시및지역개발학과 교수) ▲‘전남지역 기업의 글로벌 셀링 활성화: 정국 안테나숍 운영 및 라이브 방송 사례’(최수정 전자상거래학과 교수) 등 총 4개의 주제발표회로 구성됐다.

 이어진 토론에는 임춘성(중국언어와문화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김영태(정치언론홍보학과 교수) ▲이진형(관광경영학과 교수) ▲이혁제(전라남도의회 의원) ▲오장근(문화콘텐츠학과 교수)의 지정토론과 종합토론으로 진행한다.

  강석주 인문대 학장은 “지역 대학은 학생감소로 인해 생존의 위기를 겪고 있고, 지역사회는 인구 유출로로 인한 상대적 소외감에 지역의 소중한 가치가 간과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다양한 접근 방식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구성원들이 지역을 보는 시야를 확장하며, 서로 유대감을 형성하여 지역의 강점을 살리고 미래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1년 제1회 목포대학교 단과대학 연합 컨퍼런스는 행사 후 목포대 공식 유튜브를 통해 다시보기 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목포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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