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20:35 (화)
충남대 국가직 지역인재 7급, 7명 배출
충남대 국가직 지역인재 7급, 7명 배출
  • 이승주
  • 승인 2021.06.01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차영주, 유용민, 신지은, 박상혁, 이지원, 송현주, 김소현 합격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가 2021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 공무원 7명을 배출했다.

충남대 전경. 사진=충남대
충남대 전경. 사진=충남대

인사혁신처가 최근 ‘2021년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의 최종합격자 160명을 발표한 가운데 충남대는 차영주(기술, 전기공학과), 유용민(기술, 응용화학공학과), 신지은(기술, 생물과학과), 박상혁(기술, 기계공학부), 이지원(행정, 영어영문학과), 송현주(행정, 경영학부), 김소현(행정, 행정학부) 학생이 최종 합격했다.

합격자들은 내년 상반기 중 공직 적응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중앙행정기관에서 1년 간 수습근무 후 임용여부 심사를 거쳐 일반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충남대는 최근 3년간 지역인재 7급 합격자를 매년 평균 5명을 배출해 왔으나, 이번에는 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충남대는 공직 적격성 진단 프로그램 특강, 선배 합격자들과의 멘토링, 지역인재 7급 교내 설명회 등 지역인재 7급 지원자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왔다.

한편,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행정, 기술) 선발시험은 지역별 인재를 고르게 채용, 공직의 지역 대표성을 강화하고 충원경로를 다양화하기 위해 2005년 도입됐다. 학사학위를 수여할 수 있는 학교의 추천을 받은 학과성적 상위 10% 이내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PSAT·헌법),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