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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고승우·서동욱 교수, 『IEEE Wireless Communications』에 논문 게재
한국해양대 고승우·서동욱 교수, 『IEEE Wireless Communications』에 논문 게재
  • 이지원
  • 승인 2021.05.31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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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자율주행차량 위한 차량사물통신기반 차량측위 기술 제안

한국해양대(총장 도덕희)는 전자전기정보공학부 전자통신공학전공 고승우 교수와 전파융합공학·해양인공지능융합전공 서동욱 교수가 홍콩대 Kaibin Huang 교수 연구진과 공동진행한 차량사물통신(V2X) 기반의 차량측위 기술 연구로 전자전기공학분야 상위 1.88% 저널(266개 중 5위)인 『IEEE 무선통신』(영향력 지수 11.391)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한국해양대 전자전기정보공학부 전자통신공학전공 고승우 교수(왼쪽)와 전파융합공학·해양인공지능융합전공 서동욱 교수. 사진=한국해양대
한국해양대 전자전기정보공학부 전자통신공학전공 고승우 교수(왼쪽)와 전파융합공학·해양인공지능융합전공 서동욱 교수. 사진=한국해양대

고승우·서동욱 교수는 그동안 무선통신분야에서 주로 사용된 V2X 기술을 자율주행의 중요한 요소인 차량측위(VP; vehicular position)에 적용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제안하고, VP의 엄격한 안전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연구방향을 제시했다.

mmWave를 이용한 차량측위 시나리오 및 도로 차량환경 해석 예시. 사진=한국해양대
mmWave를 이용한 차량측위 시나리오 및 도로 차량환경 해석 예시. 사진=한국해양대

본 연구를 통해 V2X기반의 VP가 현재의 완전 자율주행을 실현하는 데 유용한 기술로 가능성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드론 측위와 같은 새로운 연구영역으로의 확장을 예고했다.

또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정보통신·방송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통신과 전파기술을 이용한 차세대 통신 연구를 지속적으로 공동연구할 예정이다.

고승우 교수는 “학내 우수한 연구진들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냈다는 데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내외 다양한 연구진과의 공동연구로 높은 질의 연구성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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