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7:20 (목)
군산대 소프트웨어학과 교육지원 협의체 발족
군산대 소프트웨어학과 교육지원 협의체 발족
  • 이지원
  • 승인 2021.05.31 12: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대 산학융합공과대학 소프트웨어융합공학과가 27일 지역사회와 기업체로 구성된 ‘군산대 소프트웨어학과 교육지원 협의체’ 구성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군산대 산학융합공과대학 소프트웨어융합공학과가 27일일 협약식을 개최한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군산대
군산대 산학융합공과대학 소프트웨어융합공학과가 27일일 협약식을 개최한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군산대

협약식에는 군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김원태 대표와 이훤 집행위원장, 매거진 군산 이복 회장, 군산시의회 김우민 시의원과 최창호 시의원, ㈜시스젠 고정권 대표이사, 금강물류 전준구 대표, 에이블 최영규 대표이사, 학부모 대표 조은미 학부모, 학생 대표 구다훈 학생회장 및 군산대 소프트웨어학과 구성원 등이 참여하였다. 

협의체는 군산대 소프트웨어학과의 교육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교육 혁신, 신입생 유치, 대외 홍보활동 등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사회 및 소프트웨어학과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소프트웨어학과 이석훈 학과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근 학령인구 경감에 따른 학과 및 대학,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위기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군산대 소프트웨어학과 교육지원 협의체로 인해 군산대와 지역사회가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실련 김원태 대표, 매거진 군산 이복 회장, 군산시의회 김우민 시의원과 최창호 시의원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협약서에 서명 및 교환하는 것으로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소프트웨어학과는 향후 이 협의체를 통하여 지역사회 홍보활동 강화, 지정 기부를 통한 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재원 마련, 기업체와의 협력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학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지원 및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산대 산학융합공과대학 소프트웨어융합공학과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2022학년도 입시부터 ‘소프트웨어학과’로 학과명이 변경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