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예술대학교 실용음악학과에서 지난 27일 가수 임세준을 초청하여 ‘임세준 마스터 클래스’라는 제목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예원예대 예원관에는 가수 임세준과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및 체온 측정, 손소독 등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가수 임세준이 아티스트가 되기 위한 전략과 성장과정을 공개하며 음악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강의를 펼쳤다.
특히 자신의 풍부한 음악적 역량을 토대로 학생들을 상대로 원포인트 레슨을 선보였으며, 치열한 아티스트로서의 길을 택한 학생들에게 “꿈을 꼭 펼쳤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가수 임세준은 ‘복면가왕’과 ‘불후의 명곡’ 이후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으며, 대표곡 ‘오늘은 가지마’에서 섬세하고 부드러운 음색으로 주목받았다. 올해 초 미니앨법 <Purple>를 발매하는 등 활발한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예원예대 실용음악과 안시현 학과장은 ‘가수이자 작곡가로서 대중의 인정을 받은 임세준의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뮤지션으로서의 기본 역량은 물론, 아티스트로서 음악과 대중을 대하는 자세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 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역량 증대를 위해 다채로운 특강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원예대는 4년제 예술대학으로 조세호, 김신영 등 연예계 스타를 잇따라 배출한 바 있다.
예원예대 실용음악학과는 활발한 음악계 할동을 이어가는 전무가로 구선된 교수진과 실무 위주교육, 다양한 특강 및 세미나를 통해 학생들의 아티스트로서의 소양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이승주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