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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교육혁신 위한 ‘2차 한밭 교육혁신 세미나’ 개최
한밭대, 교육혁신 위한 ‘2차 한밭 교육혁신 세미나’ 개최
  • 이승주
  • 승인 2021.05.28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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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외 대학 우수사례 탐구하고 교육혁신 적용방안 논의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 교수학습센터는 27일 교내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교수들을 대상으로 ‘국외 대학 혁신 사례를 통한 한밭대학교 교육혁신 방향성 탐색’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27일 한밭대, 교육혁신 위한 ‘2차 한밭 교육혁신 세미나’ 개최

 진성희 교수학습센터장은 ‘국외 교육혁신 우수사례’라는 주제로 국외 대학의 교육혁신 동향 및 교육혁신 운영체계, 주요성과, 특징 등을 소개하고 한밭대학교의 교육혁신을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해외 우수사례로 최근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미네르바 스쿨, 올린 공과대학, 에꼴42 총 3개 대학에 대해 탐구했다.
 첫 번째로 미네르바 스쿨의 역량중심교육과정과 7개 글로벌 캠퍼스, 온라인 기반 플립러닝, 현장연계 프로젝트 학습, 절대평가를 주요하게 살폈다.
 그 다음 올린 공과대학의 프로젝트기반 학습, 실제적 학습, 협업 능력을, 마지막으로 에꼴42의 학습자 주도 교육과정 구성과 피어러닝에 대해 주요 혁신사례를 정리하였다.  
 정보통신공학과 박현주 교수는 “국외 대학의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통해 수업 상황에서 협업 능력 필요성 및 중요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며, “지속적인 한밭대학교의 발전은 한밭대학교 학생에 대한 밀착형 교육을 통해 이룰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창의융합학과 김민회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사회에 대비하여 입학 초기부터 프로젝트 수업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단, 학생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양질의 혁신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친절한 안내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성희 교수학습센터장은 “지난 세미나에 이어 국내·외 다양한 혁신사례 탐색을 통해 참여 교수들의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며,  “한밭대학교의 맞춤식 교육혁신 방향성과 방안이 나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 교수학습센터는 지난 4월에 1차 한밭 교육혁신 세미나를 통해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대학혁신지원사업, 국내 교육혁신 우수사례를 탐색하고 대학혁신의 진지한 논의를 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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