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진천캠퍼스 제3기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 동문들이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장학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27일 미래센터 1층 김주영홀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제3기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 김동윤 회장(삼진 대표이사)과 김동기 부회장, 유재석 사무국장, 장학금 수혜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동윤 회장은 이희주(생명과학과 4년)·박수진(경영학과 3년)·박상훈(자율전공대학 1년) 학생에게 각각 장학증서와 장학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김동윤 회장은 “자신의 꿈과 미래를 향해 노력하고 있는 우리 후배들을 위해 3기 동문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았다”라며 “학업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과 관련해 남천현 총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교를 위해 도움 주신 3기 동문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장학금 수혜 학생들은 기부자의 뜻과 마음을 깊이 새겨 학업에 충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3기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 동문들은 지난해에도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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