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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전준우 선수, 동의대에 발전기금 1400만원 기탁
롯데자이언츠 전준우 선수, 동의대에 발전기금 1400만원 기탁
  • 이승주
  • 승인 2021.05.27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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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야구부에 야구배트 100개 전달

 롯데자이언츠 전준우 선수는 지난 5월 27일 오전 11시, 동의대(총장 한수환)를 방문하여 총장실에서 1,400만원 상당의 야구배트 100개를 전달했다. 

롯데자이언츠 전준우 선수는 동의대에 발전기금 140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동의대학교 한수환 총장과 김선호 대외부총장, 이홍배 대외협력처장, 박문수 체육진흥단장, 야구부 정보명 감독 등이 참석했다.

 전준우 선수는 “제가 몸담고 있는 팀 연고지 아마추어 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을 바라는 마음에서 동의대에 기부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당장은 미래에 대한 걱정과 고된 훈련으로 힘들겠지만, 참고 잘 이겨내셔서 프로에서 함께 경기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동의대 야구부 정보명 감독은 “프로선수 시절 룸메이트였던 전준우 선수와의 인연이 오늘 발전기금 기탁까지 이어진 것 같아 기쁩니다. 동의대와 아마추어 야구 발전을 위해 기탁 받은 배트를 활용하고, 동의대에서도 전준우 선수처럼 훌륭한 선수를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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