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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총동창회, 창립 135주년 기념 ‘동창의 날’ 행사 개최
이화여대 총동창회, 창립 135주년 기념 ‘동창의 날’ 행사 개최
  • 이승주
  • 승인 2021.05.26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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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월) 오후 2시 대강당에서 창립기념식 후 진행
제6회 ‘빛나는 이화인’에 신해림, 나효신, 박신정, 송명주 동창 선정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회장 남상택)는 이화 창립 135주년을 맞아 오는 5월 31일(월) 오후 2시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동창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제6회 빛나는 이화인상 수상자 신해림, 나효신, 박신정, 송명주 동창
제6회 빛나는 이화인상 수상자 신해림, 나효신, 박신정, 송명주 동창

올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관중 없이 제한된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되며 총동창회 유튜브 계정(https://bit.ly/ewhaalum)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행사는 ‘동창의 날’ 기념식, ‘졸업 50주년과 30주년 동창 재상봉’, ‘올해의 이화인’ 추대, 제6회 ‘빛나는 이화인’상 시상 등으로 마련된다. 

기념식에서는 ‘졸업 50주년과 30주년 동창 재상봉’ 행사가 열린다. 올해 ‘재상봉의 해’를 맞은 1971년(졸업 50주년)과 1991년(졸업 30주년) 이화여대를 졸업한 동창들을 기념하여 졸업 50주년 대표 김화숙(의학) 동창과 졸업 30주년 대표 최명민(사회복지) 동창의 인사가 진행된다. 특히 졸업 30주년을 맞은 동창 중에서 각자 맡은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동창 50명이 ‘올해의 이화인’(대표 이영은, 피아노과 1991년졸)으로 추대되어 기념식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제6회 ‘빛나는 이화인’상 시상도 이뤄진다. ‘빛나는 이화인’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이화정신에 입각한 선도적 행동으로 타의 모범을 보이고, 탁월한 역량으로 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동창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화 창립 130주년을 맞아 지난 2016년 신설됐다. 

올해 수상자로는 신해림(한국 최초 WHO 국장, 의학 1981년졸), 나효신(작곡가, 작곡 1982년졸), 박신정(하슬라아트월드 대표 및 관장, 조소 1985년졸), 송명주(삼성전자 전무, 과학교육과 1992년졸) 동창이 선정됐다. 

신해림 동창은 1981년 이화여대 의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최초 WHO 국장으로서 필리핀 마닐라 소재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소에서 만성질환과 건강증진 및 환경보건국의 국장으로 재직 중이다. 대한민국 국립암센터(2001~2007), 프랑스 WHO 암연구소 연구자료 분석 및 해석 분야 책임자(2007~2010) 등으로 재직하며 암 예방에 기여했고 저개발국가 만성질환 예방관리 정책개발 지원에 힘쓰고 있다. 

나효신 동창은 1982년 이화여대 작곡과를 졸업한 작곡가로서 1980년대 초반부터 미국에서 한국의 전통음악과 전통악기를 소개하며 한국의 음악을 알리는 데 기여해왔다. 한영 이중언어로 가야금 명인 황병기 선생에 관한 책을 출판해 그의 음악과 삶을 널리 알렸으며, 대한민국작곡상 양악 부문(1994), 대한민국작곡상 국악 부문(2003), 미국작곡가협회상 ASCAP(1998~2021) 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

박신정 동창은 1985년 이화여대 조소과를 졸업하고 문화의 불모지라 할 수 있는 강원도에서 하슬라아트월드와 젊은달와이파크 등 다양한 복합 문화예술공간을 마련하며 공공미술의 공헌에 기여해왔다.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한 특별한 공간 조성을 통해 강원도 관광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웠으며, 한국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에서 표창장을 다수 수상했다. 

송명주 동창은 1992년 이화여대 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삼성그룹 대기업 여성 공채 1기로 입사해 전무까지 승진하는 입지전적 성과를 이룬 전문 경영인이다. 싱가포르에서의 성공적 현장 영업성과를 바탕으로 임원 승진하고 현재 태국 판매 법인의 소비자 가전 부문 리더로 근무 중이며, 재직기간 동안 여성과 외국인의 성공적 회사 생활을 위한 적극적 코칭을 하는 등 우수 여성 인력 성장을 위한 본보기가 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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