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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과 인권’ 논의 위해 고려대와 각 분야 전문가들 머리 맞댄다
‘신기술과 인권’ 논의 위해 고려대와 각 분야 전문가들 머리 맞댄다
  • 이승주
  • 승인 2021.05.25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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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아시아 인권포럼: 신기술과 인권’ 개최(5/27)

 휴먼아시아, 외교부, 고려대학교 국제인권센터와 휴먼아시아 산하 ‘아시아기업과 인권센터’가 공동주최하고 YBM, Klipsch와 재단법인 정암재단이 후원을 맡은 제13회 아시아 인권포럼이 5월 27일(목) 오전 10시에 ‘신기술과 인권’이란 주제로 고려대 백주년기념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포럼 포스터
포럼 포스터

 휴먼아시아(대표 서창록 고려대 교수)는 아시아 인권 증진과 동 지역의 인권 보호 체계 수립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006년부터 매해 ‘아시아 인권포럼’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이번 포럼은 국제기구, 지역기구, 시민사회, 국내외 기업, 학계, 기타 전문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2019년 7월 12일 유엔 인권이사회 신기술과 인권 결의안 및 그 결의안에 따라 오는 6월 발표될 유엔 인권이사회 자문위원회의 과제 보고서의 연장선상에서 개최되는 자리다.

 이번 포럼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오프라인으로는 30인 미만이 참석하고 그 외에는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정부, 기업, 학계, 시민사회의 전문가들이(카카오, 트위터 코리아, 덴마크 인권위원회, 유엔최고인권대표사무소, 주한유럽연합대표부, 오픈넷 등)  좌장, 발표자와 토론자로 참여하여 ▲코로나 19 대유행과 디지털 신기술의 책임 있는 사용: 어떻게 기회와 도전의 균형을 맞출 것인가? ▲신기술과 인권 세이프가드를 위한 새로운 규범: 인권 영향 고려의 필요성 고찰 ▲신기술에 관한 인권 영향평가 체계의 탐색: 어떻게 인권 영향을 진단할 것인가? 등으로 구성된 세부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 참여는 휴먼아시아 공식 홈페이지(humanasia.org)를 통해 오프라인 및 온라인 참여 접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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