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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HK+지역인문학센터, 다독다독품앗이[독] 인문학 강좌 진행
원광대 HK+지역인문학센터, 다독다독품앗이[독] 인문학 강좌 진행
  • 이승주
  • 승인 2021.05.25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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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학적 치유 및 가족 구성원 간 이해와 화합 기대 -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HK+동북아시아 인문사회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가 ‘다독다독품앗이[독]’ 인문학 강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포스터
프로그램 포스터

소외계층 아동 및 가족들을 주요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인문학이 소외 계층에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해 관심을 끌 수 있도록 했다.

1강 ‘스마트폰 인문학(이하나 디지털 콘텐츠 교육강사)’에서는 소통의 도구로 현시대에 빼놓을 수 없는 스마트폰을 주제로 강의가 펼쳐지며, 같은 맥락으로 자녀의 올바른 스마트폰 교육을 지도하는 2강 ‘디지털 인문학과 문화콘텐츠(전경옥 시너지랩 대표)’ 강의도 준비돼 있다.

이어 요가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3강 ‘휴먼터치 건강 인문학(이현진 요가강사)’, 맛과 건강을 두루 느낄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하고, 조리 과정을 자세히 보여주는 4강 ‘음식 인문학과 정신 건강(정정희 음식연구가)’ 강의가 펼쳐진다.

또한, 일상의 스트레스가 쌓여 몸 건강까지 위협받는 사람들을 위해 음악과 미술을 활용한 5강 ‘음악 치유 인문학(오은하 음악 테라피 피아니스트)’, 6강 ‘그림 치유 인문학(영케이 서양화가)’ 강의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HK+지역인문학센터장 강연호 교수는 “이번 강좌를 통해 소외계층 도민들의 인문 향유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특히 5강에서 이뤄지는 음악 치유 인문학은 스토리텔링과 가사, 음악이 잘 결합돼 사람들의 마음을 잘 치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문강좌는 유튜브 ‘원광대학교 HK+함성인문학 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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