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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 2021년도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재난관리 실무교육 프로그램 운영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 2021년도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재난관리 실무교육 프로그램 운영
  • 이지원
  • 승인 2021.05.2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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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총장 김수갑) 국가위기관리연구소가 5월 24일(월)부터 5월 28일(금)까지 ‘ADPC-CBNU NCI, Asian Crisisonomy Academy 2021년도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재난관리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 2021년도 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재난관리 실무교육 프로그램 포스터.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 2021년도 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재난관리 실무교육 프로그램 포스터.

이번 재난관리교육은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와 UN 협력기구인 ADPC(Asian Disaster Preparedness Center) 아시아재난기구가 공동주최한다.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 전문가를 대상으로 국내·외 각 분야 최고의 교수진들의 비대면 15강좌와 실시간 화상토론 및 회의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주최기관이 전액 지원해 무상교육으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아시아 시민이 재난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재난관리 리더십을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재난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중앙정부, 지방정부의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의 재난관리 예방, 대비, 대응, 복구의 업무 역량을 높이는데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재은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장은 “초연결 사회인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진입해서 재난대비 국제기구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재난관리 실무교육을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위기관리는 인간의 존엄성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다. 인류사회의 보편적 가치인 인간의 생명, 인간의 존엄성, 인간의 근본적 권리를 존중하고 구현하여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위기관리의 목적이다.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는 우리와 우리 후손들이 함께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연구와 교육,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 국민 모두가 함께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설아 NCI재난안전혁신센터장은 “이번 국제 위기관리 전문가 양성교육은 UN지원기구인 ADPC인 국제기구와 공동교육으로 관련 실무자들의 국제적 감각 및 경쟁령 향상과 더불어 녹화 및 실시간 송출방식교육의 결합으로 통한 상당한 시너지가 될 것”이라고 이번 재난안전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한편,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는 2006년 11월10일 대한민국 최초로 국가위기관리를 위해 창립된 이래 국내적으로는 국민, 영토, 주권, 국가핵심기반의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 등 위협 요인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인류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위협 요인들인 자연재난, 인적재난, 생활위기, 국가핵심기반 위기를 예방, 대비, 대응, 복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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