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공동훈련센터가 5월 21일(금) 10시 ㈜메디오젠 중앙연구소 회의실에서 ㈜메디오젠 임직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강태봉 교수 연구팀 등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지역혁신프로젝트(구직자 참여형 바이오 R&D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메디오젠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강태봉 교수 연구팀의 바이오 R&D 프로젝트는 기업 수요 맞춤형으로 연구프로젝트를 수행하여 프로젝트 종료 시 프로젝트에 참여한 연구팀의 연구인력을 ㈜메디오젠 연구소에 채용연계할 예정이다.
 ㈜메디오젠은 프로바이오틱스(유익균) 등 다양한 기능성 소재를 개발․배양에서 완제품까지 고품질의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생산하는 국내 유산균 생산 전문기업이다. 또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강태봉 교수는 최근 3년간 19여 편의 염증, 세포사 관련 논문을 발표, 15년 이상 염증 기전과 염증 조절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메디오젠과 건국대학교 강태봉 교수 연구팀은 본 사업을 통해 ‘과민면역 억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소재 탐색’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연구를 통해 다양한 분리군으로부터 얻어진 프로바이오틱스 균주의 과민면역 억제 기능성 스크리닝을 통해 추후 전문 건강기능식품 개발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으며, 마이크로바이옴 및 프로바이오틱스 바탕의 신약개발 계획을 밝혀 이번 연구가 폭넓은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연선미 충북대 공동훈련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프로바이오틱스 기능성 연구 분야에 독보적인 메디오젠과 면역질환 관련 전문가 강태봉 교수와의 매칭을 통해 과민면역에 대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를 찾고 더 나아가 기업에 맞는 연구 인력이 채용연계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대학교 공동훈련센터는 2019년도 부터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충북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본 사업은 ‘기업-전문가-연구인력’으로 구성된 ‘구직자 참여형 바이오 R&D’ 운영을 통한 실무형 연구개발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기업 역량강화 및 바이오 연구인력 고용창출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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