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총장 백기엽)는 5월 21일, 22일 양일간 개최된 한국음식관광박람회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주니어라이브 부문에서 호텔조리과와 융합전공의 연합팀이 문화체육부장관상과 서울시장상을 각각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호텔조리과와 융합전공 연합팀의 성적은 대상 2팀, 금상 13팀, 은상 1팀을 수상 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관광대 호텔조리과는 매년 진행되는 한국음식관광박람회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 출전하여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후 여러 요리경연 대회에서 연이어 수상 소식을 전하고 있다.

올해 참가한 한국음식관광박람회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는 (사)한국음식관광협회에서 주최했다.

대회는 2021년 5월 20일부터 22일 총 3일간 양재동 aT센터 제 2전시장에서 진행되었다.

호텔조리과와 융합전공의 학생들은 5월 21, 22일 양일간 총 16팀이 출전하였다.

한국관광대 호텔조리과는 비교과 프로그램 국제요리 경연대회 출전반을 전문적으로 운영했다.

대회를 위해 4월부터 약 2주 동안의 학과 자체 내에서 팀별 조리작품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선발전을 거쳐 5인 1조 16팀(80명)을 선발하였으며, 대회전 2주간은 매일 수업 종료 후 연습에 몰두하여 대회에 참가하였다.

한국관광대는 대회반 학생들에게 식재료비, 소모품, 교통, 식비 등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또한, 수업 종료 후 방과 후 및 주말에도 실습실을 개방하여 충분한 대회 연습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였다.

주니어라이브 부문에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한 20학번 장서윤 학생은 “같은 팀 친구들이 잘 따라와 주어서 너무 고맙고 준비 기간 동안 교수님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문화체육부장관상이라는 큰 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 이번 대회 준비 기간 동안 아낌없이 지원해준 대학과 교수님들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서울시장상을 수상한 18학번 김형섭 학생은 “대회에 출전해서 이렇게 큰상을 받게 되어서 정말 영광이다. 먼저 연습과정에서 너무나도 큰 도움을 주신 교수님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특히 아낌없는 지원을 해 준 학교와 서로 도움을 많이 준 대회반 학생들에게 감사하다. 한달동안 서로의 머리를 맞대어 고민하고 연습한 우리 팀원들 팀장으로써 많이 부족했지만 믿고 잘 따라와 준 팀원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감사하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5월 24일 한국관광대 총장(백기엽)이 수상자 전원에게 직접 상장 및 메달을 수여했다.

또한, 학생들의 노력과 성과를 치하하며 호텔조리과와 융합전공 학생들의 수상 영광과 더불어 한국관광대 재학생임에 자긍심을 높혔다.

한편 한국관광대 호텔조리과는 1인 1실습 체계를 도입하여 타 대학과 차별화되는 질 높은 조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정규 교과목에서는 배울 수 없는, 기초조리, 한식자격증, 양식자격증과 같이 기초부터 탄탄히 다질 수 있는 특강이 있고, 수비드 특강, 중식 딤섬 특강, 참치 해체, 한식세계화 프로그램, Butcher 특강, 슈가아트 특강, 조리산업기사 특강 등 1학기 동안 진행하여 직무와 관련한 지식을 습득하여 취업에 유리한 조리기술을 습득 할 수 있는 비교과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현장 실무능력과 적응력이 뛰어난 전문 조리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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