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가 개교 69주년을 맞아 사회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며 모교인 충남대를 빛낸 공로로 허태정 대전시장과 조승래 국회의원에게 ‘자랑스러운 동문상 특별상’을 시상했다.

충남대는 5월 24일(월) 오전 11시,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개교 69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자랑스러운 동문상 특별상’을 시상했다.

자랑스러운 동문상 특별상 수상자는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조승래 국회의원 등 2명이다. 

허태정(철학과 85학번) 대전광역시장은 노무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과학기술부총리 정책보좌관으로 지낸 후, 대전광역시 유성구청장을 연임한 뒤에 현재는 대전광역시장으로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조승래(사회학과 86학번) 국회의원은 대통령비서실 사회조정비서관, 충청남도지사 비서실장, 충청남도청 정책특별보좌관 등을 지낸 뒤, 대전 유성구 국회의원을 연임하며 국민과 국가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특히, 허태정 시장과 조승래 의원은 충남대 동문으로 스포츠콤플렉스 정부 예산 확보,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지원사업(RIS)’ 유치 등에 기여하며 모교인 충남대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지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