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춘계인성교육주간을 맞아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랑의 헌혈과 인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옷 나누기 행사다.
코로나 19로 헌혈 수가 급감하는 상황에서 보건인으로서 특별히 어려움에 동참하기 위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5월 13일(목)에 헌혈을 진행했다. 본교 박두한 총장은 매 인성교육주간마다 1년에 두 차례씩 사랑의 헌혈행사에 항상 동참하는 모본을 보여 대한적십자사에서 감사의 트로피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헌혈 관계자는 언급했다.
또한 삼육보건대학교 치위생과 동문인 정담이 선교사가 인도에 옷을 전달한다는 소식을 듣고 사랑의 옷 모으기 운동을 한 주간 진행했다. 교직원과 대학생들이 참여하고 대학교회 성도들이 참가하여 약 1000벌 이상의 옷과 신발과 물품을 기증했다.
이번 나눔에 동참한 학생은 “해외에 봉사대로 가서 직접 만나서 도움을 주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참여했다.”고 말했다. 사랑의 옷들이 인도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용기와 기쁨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