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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LINC+사업단, 3년 연속 최우수 평가
제주대 LINC+사업단, 3년 연속 최우수 평가
  • 이지원
  • 승인 2021.05.21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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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주권 권역 최대 사업비 46.7억원 확보

제주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강철웅, 이하 LINC+사업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4차년도 연차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아 호남·제주권 대학 중 1등 사업단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대 LINC+사업단은 사업운영을 위한 사업비 46억 7000만원을 배정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제주대는 대학의 강점과 지역 기업 및 지역사회의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산학협력모델이 충실하게 수립되고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성과창출 및 확산을 위한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제주대의 특성을 잘 반영한 지역공감 JNU 네트워크 활성화, ‘제대로 성과관리 Toolkit’ 운영, 산학협력혁신연구회, 지역사회공헌 페스티벌, 학생아이디어 로컬 브랜드화 등을 통한 지속가능한 자립형 모델이 우수했다는 평가다.

제주대 LINC+사업단의 취약계층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운영 모습. 사진=제주대
제주대 LINC+사업단의 취약계층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운영 모습. 사진=제주대

강철웅 사업단장은 “코로나19 등 대내외 환경에 수동적 대응을 넘어 방어ㆍ적응ㆍ혁신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코로나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산학협력 연계 활동 단위별로 체계적으로 이행한 전방위적 대응책 전략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했다.

이어 “올해에는 LINC+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내년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LINC 3.0) 육성사업’ 유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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