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총장 이철성)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시행하는 2021년 소상공인 경영교육 교육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소상공인 경영교육은 지정기관에서 등록한 전문기술교육을 이수하면 교육비 90%를 환급해주는 사업으로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의 지속성장과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주요 프로그램은 블로그 및 SNS 마케팅 과정, 온라인 쇼핑몰 과정, 영상사진 제작 과정, 유튜브 콘텐츠 마케팅 과정과 공예과정 등 총 23개의 기술향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논산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경영환경 변화에 대처하여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시우 평생교육원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예비창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사회적 추세를 반영한 교육을 준비하였다.”며 “실질적인 교육으로 교육생들을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학의 전문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한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교육 관련 프로그램 문의는 건양대 평생교육원(041-730-5259) 또는 홈페이지(leaders.konyang.ac.kr)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이지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