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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박물관, 우주를 주제로 한 기획특별전 열어
한양대 박물관, 우주를 주제로 한 기획특별전 열어
  • 교수신문
  • 승인 2021.05.2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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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5개월 간,‘우주+人, 과학으로 풀고 예술로 빚다’

 

한양대 박물관(관장 안신원)이 개교 82주년을 기념해 20일부터 5개월 간 우주와 관련된 기획특별전을 진행한다. ‘우주+人, 과학으로 풀고 예술로 빚다’ 로 명명된 이번 전시는 우주의 기원을 찾는 과학자들의 최신 연구 성과를 소개하는 ‘과학으로 풀다’와 우주를 주제로 만든 예술가들의 작품 세계를 보여주는 ‘예술로 빚다’로 나눠 구성됐다.

‘과학으로 풀다’에서는 먼저 2012년 힉스입자를 검출에 성공한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의 실험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양성자 빔을 빛에 가까운 속도로 가속해 충돌시킨 길이 27km 대형강입자충돌기(LHC) 튜브의 단면이 국내 최초로 전시된다. 

이와 함께 레이저간섭중력파관측소(LIGO)를 통해 중력파 존재를 입증한 공로로 2017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배리 배리쉬(Barish)의 강의영상과 그의 친필 사인이 담겨있는 칠판이 전시된다. 

CERN에 설치된 대형강입자충돌기(LHC)의 튜브 단면. 두 개의 홀을 통해 양성자빔이 빛의 속도로 충돌한다.
CERN에 설치된 대형강입자충돌기(LHC)의 튜브 단면. 두 개의 홀을 통해 양성자빔이 빛의 속도로 충돌한다.

 

‘예술로 빚다’에서는 CERN의 과학자이자 예술가인 마이클 호치(Hoch) 박사가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 제작한 작품인 ‘ICARUS Wings’를 선보인다. 

마이클 호치 박사가 CMS의 예술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
마이클 호치 박사가 CMS의 예술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

 

더불어 먹과 붓으로 우주를 그려낸 박진우 작가의 ‘씨앗 우주’와 이의록 작가의 중력파에 대한 영상 다큐멘터리 ‘Merry Go Round’ 등이 함께 소개된다. 

먹으로 그린 우주 시리즈. 한국 전통의 재로와 기법을 활용해 새로운 우주를 표현한 작품.
먹으로 그린 우주 시리즈. 한국 전통의 재로와 기법을 활용해 새로운 우주를 표현한 작품.

 

과학과 예술의 관점에서 우주를 바라보는 이번 전시는 교육기관이자 문화예술기관으로서 대학박물관의 역할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한국박물관협회,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 지원을 받는 이번 전시는 온라인(http://hy2021cosmonaut.com)에서도 기간 내 관람할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한양대 박물관(02-2220-1392~6)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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