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총장 백기엽)는 5월 14일 한투어리스트 한원희 대표를 초청해 “코로나 19와 관광산업의 변화”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관광산업 현장에 관한 지식 슥듭과 직무에 대한 이해를 통해 전문성을 함양하고, 산업체와 대학의 미스매칭 해소를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1m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입장 전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대면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특강에서 한원희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관광, 호텔산업이 침체되었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취업 역량을 키워야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관광일본어과 학생들의 관광산업과 함께 일본 관광업계에 대한 최신 정보에 관심과 열의가 높았다”며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궁금증을 해소하려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일본어취업 특강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광일본어과 김용준(1학년)학생은 “평소 일본 취업관련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았는데 한원희 강사님께서 궁금증을 해소해주셔서 너무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관광대는 재학생의 외국어 능력향상과 글로벌 인재양성의 일환으로, 전액교비를 지원하는 한 학기 해외유학프로그램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19학년도에는 하와이주립대학교 KCC, 일본 오카야마상과대학, 중국 남경사범대학교에 총 137명의 유학생을 파견하였다. 

한편, 한국관광대는 2022학년도 신입생을 11개 학과에서 모집하며, 계열 및 학과와 관계없이 모든 학과와 모든 전형에 복수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입학관계자는 “수도권 유일의 관광특성화 대학에서 관광분야로 취업을 원하는 많은 학생들이 입학하여 꿈을 이루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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