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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 교육부 주관 LINC+사업 연차평가 ‘매우우수’
울산과학대 교육부 주관 LINC+사업 연차평가 ‘매우우수’
  • 이지원
  • 승인 2021.05.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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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총장 조홍래)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2020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울산과학대 전경. 사진=울산과학대
울산과학대 전경. 사진=울산과학대

울산과학대는 지난해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교육 및 온라인강의 시스템 구축 ▲현장미러형 실험실습실 구축 및 활용 ▲현장 전문가를 활용한 교과목 운영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오픈스페이스 프로그램 운영 ▲기업의 시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스핀오프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그 결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 대응과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대학의 자원 공유 노력 등을 높게 평가받아 최고등급을 받았다.

울산과학대는 매우우수 평가 결과에 따라 올해는 기본 사업예산에 추가적인 사업비를 더해 약 30억 원의 사업비를 배정받을 예정이다.

울산과학대 ​이주영 LINC+사업단장은 “4차 년도 사업성과는 LINC+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학과에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다. LINC+사업이 마무리되는 올해도 사업의 중점 추진 과제인 ‘현장미러형 실험실습실 구축’과 ‘산학연 협력네트워크 강화’에 집중할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인재양성체계’를 고도화하여 울산과학대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향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과학대는 2017년에 LINC+사업에 선정된 이후 2019년 2단계 사업에 재선정됐으며, 지난 4년 동안 사회맞춤형 실무 인재양성으로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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