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총장 김수갑) 소프트웨어학과가 지난 5월 17일(월) 제48회 성년의 날을 맞아 오후 6시부터 온라인을 통한 성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충북대 소프트웨어학과는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상황에서 성년이 되는 신입생들에게 자아 인식과 성년의 의미를 알리고, 적극적인 사회 구성원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다짐하기 위해 이번 성년의 날 행사를 마련했다.

성년의 날 행사는 성년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다짐하는 성년 선서를 시작으로 교수들의 축하인사, 소프트웨어학과 FUNNY 학생회 주관의 성년의 날 퀴즈 게임, 나의 캐릭터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선서의 시간에는 모든 학생들이 성년 선서를 함께 낭독해 그 의미를 더했다.

홍장의 소프트웨어학과 학과장은 “성년을 맞은 학생 모두 축하한다. 앞으로 성년으로서의 책임을 가지고 자신의 빛나는 미래를 위해 더 노력하길 바란다. 무엇보다 성인이 될 때까지 돌보아주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대 소프트웨어학과는 미래 소프트피아를 구현할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비전을 설정하고, 우수한 교육과정, IT/SW 분야의 실무 프로젝트형 교육 운영, 미래 설계 교과 운영 등을 통해 사회에서 요구하는 전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배출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 인공지능 전공과 소프트웨어 전공을 설치하여 미래 우수 인재 양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성년의 날은 매년 만 19세가 된 젊은이들에게 성인으로서 자각과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 주고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 격려할 뿐만 아니라, 국가사회가 바라는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한 바른 국가관과 가치관 정립을 위해 제정된 날이다.

이지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