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총장 김수갑) 사범대학 부설중학교 전병일 교장이 5월 18일(화)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실천 운동인 ‘고!고!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고!고!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 1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으로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일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약속하는 운동으로 SNS 릴레이 캠페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병일 충북대 사범대학 부설중학교장은 김수갑 충북대 총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 등으로 늘어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에코백, 텀블러 등 다회용품을 사용하자는 ‘일회용품 줄이고! 다회용품 늘리고!’라는 실천 메시지를 공유했다.
전병일 교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장갑, 소독용 티슈, 플라스틱 물병 등 1회용품 및 1회용 플라스틱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 고 했다.
이어 "충북대 사범대학 부설중학교의 전 구성원은 불필요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대신 여러 번 사용가능한 다회용품과 텀블러 등을 사용하여 일상 속에서 탈 플라스틱을 실천하는 방법을 찾고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대 사범대학 부설중학교는 ‘고!고!챌린지’의 후속주자로 주성중학교 김한기 교장, 충북예술고 이영정 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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