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교육대학 초등미술교육전공 오재환 교수가 최근 열린 ‘2021년 제40회 스승의날 기념 제주교원단체총연합회 시상식’에서 탐라스승상을 수상했다.
탐라스승상은 제주교육 및 교총 발전에 공헌하고 사회에 귀감이 되는 훌륭한 스승을 발굴해 교원의 사기를 높이고, 새로운 교원상을 확립할 목적으로 2003년부터 제주교총에서 선정, 수상하고 있다.
오 교수는 아동의 정서발달과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초등예비교사들의 창의성 개발과 교실 수업개선을 위한 다양한 미술과 교수학습방법을 연구하고 실천해 제주대 연구업적 우수교수로 선정됐다.
또한 제주대 사회교육대학원장을 역임하며 미래사회의 다양한 교육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평생 교육 발전에 기여하기도 했다.
오 교수는 한국미술국제교류 등 다양한 행사를 주관해 오면서 한국인의 정통성과 정체성 발현을 위한 연구와 한국의 전통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와 중국 및 베트남 정부로부터 공적표창을 여러 차례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초등미술교육에 중점을 두고 한국의 전통회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며 전통문화와 현대성을 연결하는 연구에 부단한 노력을 계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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