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유아교육과는 11일 무등관에서 코로나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유아교육과 41명을 대상으로 학생지도체제 구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주제는 ‘건강한 인성, 건강한 신체: self enhancing[유아교육현장 반영]’으로 박한아(하남중앙 병설유치원) 강사를 초빙하여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본교 유아교육과를 졸업한 선배의 병설 유치원 교사가 되기까지의 경험담과 유치원 교사로서의 자질과 태도에 대한 생생한 강의를 듣고, 선후배 간의 질의응답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선배와 다양한 진로 고민을 나누고, 코로나 판데믹 사태로 인해 그동안 궁금했던 학교생활과 취업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며, 진로에 대한 생각과 미래의 유치원 교사로서의 자질 함양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유아교육과 차영희 학과장은 “교원양성기관에서 교사 인성의 중요성, 올바른 태도 함양 그리고 재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시간으로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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