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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지구촌구호개발연대와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한신대, 지구촌구호개발연대와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 이승주
  • 승인 2021.05.14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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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을 위한 ‘나눔과 섬김’을 함께 실천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사)지구촌구호개발연대(이사장 전병금)와 13일(목) 오후 2시 경기캠퍼스 장공관 3층 1318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진행 후 연규홍 총장(네 번째)과 전병금 지구촌개발연대 이사장(다섯 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협약식 진행 후 연규홍 총장(네 번째)과 전병금 지구촌개발연대 이사장(다섯 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신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구촌구호개발연대와 ‘지속 가능 발전’의 목표를 위한 ▲사업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 ▲봉사활동 개발 및 추진 ▲정보교류 및 인프라 활용 ▲기타 상호 협력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연규홍 한신대 총장은 “가난하고 병들어 소외된 이들까지도 어루만지고 섬기셨던 주님과 같이, 한신대도 지구촌구호개발연대와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달성해나가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아가겠다”라면서 “민족, 민주 한신은 글로벌 평화 리더 양성을 위한 교육을 통해 지구촌구호개발연대와 함께 더 큰 희망의 빛을 세계와 미래로 비추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병금 이사장(강남교회 원로목사)은 인사말을 통해 “2016년 창립한 지구촌구호개발연대는 지구촌의 어려운 일, 재난 당한 사람을 돕는 일과 함께 사회 속 개인을 개발시켜 지역사회에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면서 “한신대가 세계적으로 섬김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손을 맞잡자”고 말했다. 

2016년 6월 설립된 국제개발 NGO인 사단법인 ‘지구촌구호개발연대’는 인종, 종교, 이념을 초월해 정의, 평화, 생명의 정신으로 지구촌 곳곳의 재해와 재난 현장에서 긴급구호와 개발협력을 수행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천함으로써 지구촌을 살리는 일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방글라데시 로힝야 긴급구호(2017~현재)’, ‘네팔 마을 개발사업(2017~현재)’, ‘방글라데시 문해수리지원(2020~현재)’ 등에 적극적으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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