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웅식)은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에 공동훈련센터 운영기관으로 6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지역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인력양성 거버넌스를 확립해 현장 중심의 실무형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취업 연계를 강화해 취업률을 높이며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정부지원금을 지원받아 채용예정자 과정 20명, 재직자 과정 580명을 대상으로 연간 600명에게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자 논산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죽림노인복지센터, 노인복지협의회 등과 협약체결을 진행하며 지역 내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들과의 적극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했다. 

건양대 김웅식 산학협력단장은 "이 사업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 실무형 전문인력 육성에 힘쓰는 한편, 중소기업의 기술력 발전과 인력수급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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