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8:25 (목)
두 발의 고독
두 발의 고독
  • 교수신문
  • 승인 2021.05.14 0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토르비에른 에켈룬 지음 | 김병순 옮김 | 싱긋 | 288쪽

땅에 인위적으로 그어진 어떤 경계선도 없었던 때, 어디로든 갈 수 있었고 새로운 땅을 탐험할 수 있었던 옛날, 인류의 두 발은 언제나 길 위에 있었고, 자연과 지리를 읽는 능력은 생존에 필수적이었다. 그러나 교통수단이 점점 발달하면서 우리는 걷기의 미학을 잃어버렸다. 이 책은 걷기에 대한 여러 가지 단상들을 담았다. 전문번역가 김병순이 우리말로 수려하게 옮겼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