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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항노화헬스케어학과 재학생, 대학에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10만장 기증
창원대 항노화헬스케어학과 재학생, 대학에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10만장 기증
  • 이지원
  • 승인 2021.05.1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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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일 네이처 항노화헬스케어센터 병원장···이호영 총장 “큰 가치, 다 같이 감사”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미래융합대학 항노화헬스케어학과에 재학 중인 조영일 네이처 항노화헬스케어센터 병원장(네이처메디호텔그룹 회장)이 대학에 마스크 10만 장을 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창원대학교 대학본부 앞 항노화헬스케어학과의 마스크 기증 사진
창원대학교 대학본부 앞 항노화헬스케어학과의 마스크 기증 사진

창원대학교 항노화헬스케어학과 전외술 학과장은 대학본부에서 이호영 총장에게 마스크 10만 장을 전달했다. 마스크 기탁식에는 이재현 연구산학부총장, 문경희 학생처장, 총학생회 김도환 부회장과 학생 등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창원대학교 항노화헬스케어학과 4학년에 재학하고 있는 조영일 병원장은 코로나19의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대학에 힘을 싣고,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스크를 기증했다.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학과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조영일 병원장은 “많은 배움과 도움을 받고 있는 대학에 작으나마 감사를 전하는 길을 고민한 끝에 마스크를 기증하기로 했다. 다 함께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내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전외술 항노화헬스케어학과 학과장은 “조영일 병원장과 대학 모두에 감사드린다. 학과에서는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사회를 위하는 일에 기꺼이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호영 총장은 “대학에 기증된 마스크는 감염병을 막고, 우리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 매우 큰 가치를 가지고 있기에 대학가족 다 같이 감사드립니다. ‘창원대학교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에서 그 높은 뜻에 걸맞게 마스크를 활용할 것이며, 대학은 구성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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