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산하 충북금연지원센터가 증평군장애인복지관과 5월 11일(화) 증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오후 3시부터 ‘찾아가는 금연지원 서비스’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은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의 정찬연 관장과 충북금연지원센터의 엽경은 교수가 대표로 참여해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각 기관은 증평군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의 건강증진 및 기관 내 금연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금연희망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일대일 맞춤형 찾아가는 금연상담서비스, 금연교육, 금연 정보제공 등의 활동에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충북금연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국가보조금을 받아 운영하는 기관으로 시간적 제약과 사회적 편견 등의 이유로 기존 국가금연지원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 위기 청소년, 여성, 중·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저소득 및 차상위계층,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에 특성화된 금연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중·고도 흡연자를 대상으로 4박 5일 전문캠프 운영 및 충북대학교병원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금연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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