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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11일 농업생명과학대학 4호관 개관식 개최
경북대, 11일 농업생명과학대학 4호관 개관식 개최
  • 이승주
  • 승인 2021.05.11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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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는 농업생명과학 분야 연구 증진과 관련 학문 발전의 산실이 될 ‘농업생명과학대학 4호관’ 문을 열고, 11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소규모로 진행됐다.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4호관 개관식 현장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온실 옆자리에 건립된 농업생명과학대학 4호관은 연면적 11,791㎡, 지상 8층 규모로, 총 사업비 260억 원이 투입됐다. 첨단 스마트강의실, 국제화라운지, 실험실, 연구실 등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최첨단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5층은 옥외정원 및 개방형 중정이 있는 형태로 자연 채광과 환기를 고려한 친환경·에너지절약형 시설로 조성됐다. 
특히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온실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스마트팜 교육시설과 연계한 교육·연구·실습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21세기의 농업생명과학은 인류의 생존과 직결된 분야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학문 영역이다. 농업생명과학대학 4호관은 농업의 신성장 동력확보를 향한 끝없는 혁신 노력의 결과물이며, 국내 농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핵심적인 기반이 될 것이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농생명산업의 최신 흐름에 대응하고, 미래 생명산업의 핵심연구인력 양성과 우수한 농업통상전문 인력을 효과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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