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청년센터 김해청년다옴이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김해시 동상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반찬 나눔 및 카네이션 전달 시간을 가졌다.

김해청년다옴 전체직원 및 예비 사회적 기업 쉐어찬, 가야대학교·김해대학교·인제대학교 총학생회 임원 등 총 10여명의 청년들이 동참했으며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협조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관련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했다.

청년들은 어르신들이 드실 국과 반찬을 카네이션 꽃다발과 함께 동상동 지역 어르신 20여 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최제석 김해청년다옴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어르신들을 자주 뵙지 못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우리 청년들이 김해 시민과 다양한 방식으로 어우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해청년다옴은 인제대 산학협력단이 김해시로부터 수탁해서 운영하며 인제대 지역연계협력본부(본부장 박재섭)에서 총괄한다.

이지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