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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자동차대, 선인자동차와 자동차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 체결
아주자동차대, 선인자동차와 자동차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 체결
  • 홍지수
  • 승인 2021.05.1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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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자동차대학(총장 박병완)과 포드코리아―선인자동차(대표이사 장인우)는 지난 5월 10일 서울 성동구 선인자동차 회의실에서 자동차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교류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선인자동차 장인우 대표이사, 아주자동차대학 박병완 총장
왼쪽부터 선인자동차 장인우 대표이사, 아주자동차대학 박병완 총장

이날 협약식에는 아주자동차대 박병완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선인자동차 장인우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아주자동차대와 선인자동차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재학생의 현장실습과 졸업생의 취업을 위해 협력하고,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자동차 최신기술 교류, 교육과정 개발에 대한 자문에 협력하며 학생 교육 등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아주자동차대 박병완 총장은 "포드자동차의 경영자 헨리 포드는 15세 때 기계공이 되어 자동차 제작에 몰두하며 생산공정에 표준화, 분업화, 전문화를 도입한 자동차 대량생산 시스템으로 상류층의 전유물이었던 자동차를 대중을 위한 자동차 시대로 자동차산업을 바꾼 인물이다. 미국을 대표하는 자동차브랜드 포드의 딜러사인 선인자동차와 협약함으로써 우리 대학은 독일과 일본에 이어 세계 3대 자동차 강국의 글로벌 브랜드와 협력하고 세계수준의 자동차 전문 기능인력 양성에 날개를 달게 되었다"고 밝히고, "다가오는 친환경 자동차 시대에도 두 기관의 미래지향적 협력과 교류를 통해 자동차 분야의 서비스, 기술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995년 포드 본사가 정식으로 한국 법인을 설립하면서 손잡은 선인자동차는 미국 전통의 자동차브랜드인 포드링컨을 가장 잘 아는 포드링컨의 국내 최고 딜러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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