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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김미례 교수, 고용부 일자리창출사업 공모 선정
호남대 김미례 교수, 고용부 일자리창출사업 공모 선정
  • 이지원
  • 승인 2021.05.07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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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청과 컨소시엄 ‘마음케어상담사 인력양성사업’

호남대학교 김미례 교수(학생상담센터장·상담심리학과)가 광산구청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응모한 ‘마음케어상담사 인력양성사업’이 고용노동부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호남대학교 김미례 교수

이번 사업은 올 말까지 사업비 1억4,500만원을 투입, 지역 내 상담 관련 분야 학위자와 전문자격 미취득자로서 혼인·임신·출산·육아나 가족 돌봄 등의 사유로 경력이 단절되었거나 취업이 어려운 30~50대 중장년 여성 중 20명을 선발, 마음케어 상담사 인력으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국가 정책적으로도 올해 청소년 대상 마음건강 바우처 제도를 신설하는 등 심리지원 바우처 제도는 확산 추세이고, 지역 내 심리바우처 제공 기관 역시 다양한 매체(음악, 미술, 푸드, 놀이, 모래, 춤동작, 연극, 명상 등)를 활용한 심리상담 인력을 꾸준히 필요로 하고 있어 ‘마음케어상담사 인력양성사업’에 거는 기대감은 크다.

김미례 교수는 “사업을 통해 심리상담 관련 분야 마음케어 서비스 역량강화 및 상담사 고용창출, 심리상담 영역 종사자 인권 및 인식 전환, 양성된 상담지원 인력의 심리지원 바우처 제공, 상담협력기관과 취업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 뿐 만 아니라 코로나블루 회복 지원을 통해 광주시민의 정신건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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