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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유생문화기획단 청랑, 학교 마스코트 인형 크라우드 펀딩 수익금 전액 기부
성균관대 유생문화기획단 청랑, 학교 마스코트 인형 크라우드 펀딩 수익금 전액 기부
  • 홍지수
  • 승인 2021.05.06 09:41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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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익금 약 3백만원, 성균관대‘코로나19 상생희망기금’으로 기부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학생단체인 유생문화기획단 청랑(靑浪)이 학교 마스코트인 ‘명륜이, 율전이’ 인형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학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균관대 유생문화기획단 청랑

 청랑은 지난 2월부터 3월초까지 텀블벅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했으며, 약 700명이 참여해 목표 금액인 1,200만원을 넘는 약 2천만원을 모금했다. 인형 제작비를 제외한 수익금 3,120,489원을 최근 성균관대의 ‘코로나19 상생희망기금’으로 기부했다. 청랑은 작년에도 명륜이, 율전이를 활용한 굿즈 사업의 수익금 약 270만원을 학교에 기부한 바 있다.

 ‘코로나19 상생희망기금 성대한 동행’은 성균관대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마련한 기금으로, 저소득가정 학생의 학업장려금 및 지역 소상공인 및 동문 자녀의 상생희망장학금으로 활용되고 있다.

 청랑 장의(掌議) 신유진 학생은 “성균관대의 마스코트인 명륜이, 율전이를 널리 알리고,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크라우드 펀딩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청랑은 성균관 유생들의 문화를 계승하여 성균관대 고유의 문화를 창출하고 있는 학생단체로, 과거 조선시대 성균관 유생들이 임금에게 상소를 올리던 유소(儒疏 : 유생의 상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하노라’를 비롯하여 조선시대의 신입생 환영회인 ‘신방례’ 등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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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1-05-06 13: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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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1-05-06 13: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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