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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우수논문상’
호남대,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우수논문상’
  • 이승주
  • 승인 2021.05.0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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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공학과 2개팀…춘계학술대회서 ‘기관장상’·‘학부상’ 수상
캡스톤 디자인 경진서도 1팀 본상 수상…최종순위 결정만 남아

호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학과장 김남호) 학생들이 ‘2021년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기관장 우수논문상과 학부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연구능력을 인정받았다. 

‘2021년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호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한국멀티미디어학회(회장 이응주)가 ‘뉴노멀, 멀티미디어 DNA의 공유와 확산’의 주제로 대구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한 ‘2021년 춘계학술발표대회(4월 30일~5월 1일)’에서 호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는 총 10편의 논문을 발표, 강두형(4학년), 이원빈·오성민(3학년) 팀의 ‘인공지능을 기반한 음성인식 설문조사 실효성 향상제고’로 벡스코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또 이윤우(4학년), 오진하·최준환(3학년) 팀은 ‘ELECTRA를 이용한 소비자 평가감정분석 연구’로 멀티미디어 학회장을 수상했다.

이밖에 최준환(3학년) 씨 등 5명이 팀을 이뤄 제출한 ‘자연어(NLP)의 GloVe모델기법을 기반한 오픈채팅 필터링 모델 학습 연구’는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본상 수상을 확정 짓고 5월 중순경 최종 순위 발표를 남겨놓고 있다.

이번 학술발표대회 지도를 맡은 백란 교수는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더해 LINC+사업단(단장 양승학)의 적극적 지원이 뒷받침되며 학생들이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이같은 훌륭한 성과를 내게 된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289편의 연구논문 발표와 함께 캡스톤 경진대회, 인터네이셔널 세션으로 국내외 발표자들이 참여해 뉴노멀시대를 맞이할 신기술에 대한 분야 전문가들이 학술적 진보는 물론 해당 기술의 사례까지 폭넓고 다양한 분야의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한국멀티미디어학회는 지난 1997년 창립 이래 현재 6,700여명의 회원을 갖고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전국 규모의 학회로서, 우리나라의 멀티미디어 및 IT 기술 응용분야의 최대 학회로 발전해 왔다.

한국연구재단에 등재된 논문지 평가와 교육과학기술부 논문지 선호도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학술활동의 질적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으며, 국내학술대회, 국제학술대회, 국제워크숍을 통해 최신 연구 및 기술개발 업적을 발표해오는 멀티미디어 관련 최고의 권위를 지닌 학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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